에픽게임스코리아, 언리얼 써밋 2012 서울 7월9일부터 개최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의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에 관련된 기술 세미나 '언리얼 써밋 2012 서울(Unreal Summit 2012 Seoul)'을 오는 7월9일부터 3일간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 타워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언리얼 써밋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핵심 기술을 설명하는 자리로, 지난 2010년 한국 지사에서 최초로 시작해 금년으로 3회째 진행된다.
'언리얼 써밋 2012'에는 에픽게임스 본사 및 에픽게임스코리아 엔진 개발자를 비롯해 엔비디아, 스케일폼 등의 파트너사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파트너사의 개발자 등이 강연자로 참석해, 언리얼 엔진의 주요 기능 및 언리얼 엔진 사용 노하우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일반을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 4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저예산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독립 개발자들이 UDK를 활용하여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과 과정을 에픽게임스 기술진 및 UDK 게임 개발자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첫째 날이 '프로그래밍 데이', 둘째 날이 '아트/컨텐츠 데이', 셋째 날이 '오픈 데이'로 구성될 예정이며, 첫째 날과 둘째 날은 파트너사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셋째 날은 일반 참석자를 대상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올해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오픈 데이는 참가비 29,700을 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도 제공된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올해는 '언리얼 엔진 4'가 공개되고 많은 변화가 시작되는 한 해로, 처음 언리얼 써밋을 시작할 때보다 훨씬 많은 파트너사들이 한국에 생겼고 그만큼의 많은 개발자들이 언리얼 엔진 기술 습득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게임엔진 중 하나인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개발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언리얼 써밋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언리얼 써밋 2012' 행사 및 참가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픽게임스코리아 홈페이지(http://www.epicgames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