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닌텐도3DS 전용 '슈퍼 포켓몬 대격돌' 12일 출시

한국닌텐도는 자사의 휴대형게임기 닌텐도3DS 전용 소프트웨어인 '슈퍼 포켓몬 대격돌을' 오는 12일에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슈퍼 포켓몬 대격돌'은 장난감 세계를 무대로 장난감 포켓몬을 모아 강자들의 배틀에서 이겨 나가는 액션 게임으로, 최신작인 '포켓몬스터 블랙 & 화이트'까지의 모든 포켓몬이 장난감으로 등장해 박력 있는 배틀을 펼친다.

게이머는 초원이나 화산, 동굴 등의 지역에서 상대 포켓몬을 쓰러트려 동료로 만들 수 있으며, 각 지역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를 쓰러트려 동료로 만들면 보다 강력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모은 포켓몬들로는 최후의 1마리가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열', 3마리의 포켓몬이 협력 플레이하는 '팀배틀', 수십 마리의 포켓몬이 군단으로 공격해 상대편을 날려 버리는 '돌격배틀' 등 다양한 방식의 대전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로컬 통신을 이용하여 친구와 협력 플레이를 하면 포켓몬을 쉽게 모을 수 있고, 엇갈림 통신으로 엇갈린 플레이어가 모은 포켓몬과도 배틀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엇갈린 플레이어가 일정 수를 넘으면 새로운 포켓몬이 출현해 동료로 삼을 수도 있다.

'슈퍼 포켓몬 대격돌'의 소비자가격은 44,000원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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