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최초의 공식 PvP 대회 '아이온 타이틀 매치' 개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공식 대회인 '아이온 타이틀 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오는 8월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번 이벤트는 아이온 역사상 최초로 공식적인 무대에서 규칙을 가지고 진행되는 PvP(Player vs. Player) 대회로 3.5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협력의 투기장'에서 2대2 팀전 방식으로 열린다.
오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참가 신청은 총 1,000팀(천/마족 각 500팀)을 모집하게되며, 온라인 예선전을 29일까지 진행한 다음 예선을 통과한 32팀이 8월3일부터 최강 팀을 결정짓는 마지막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
최강자로 등극한 팀에게는 '아이온 최강자' 타이틀과 함께 순금 10돈의 기념패 등 부상이 수여되며, 인터넷 방송을 통한 본선 경기 생중계와 우승팀 예상 이벤트 등 일반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치열한 전쟁, 대립이 핵심 콘텐츠인 '아이온'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숨은 실력자들이 주목 받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홈페이지(http://aion.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