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독일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12' 단독 B2B 전시관 참가
웹젠(대표 김태영)은 독일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12'(Gamescom 2012)의 B2B 전시장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8월 15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게임스컴2012’에서 B2B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과 이제 막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C9(Continent of the Ninth)’, 그리고 하반기 내 서비스 예정인 ‘Arctic Combat’ (한국원제, ‘배터리 온라인’) 알리기에 나선다.
지난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C9’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히 글로벌 회원 가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Arctic Combat’은 하반기 내 글로벌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로컬라이징 개발을 마무리 중이다.
웹젠은 ‘게임스컴2012’ 현장에서 서비스를 준비중인 FPS게임 ‘Arctic Combat’의 미공개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현지 미디어들을 초청해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Arctic Combat’ 알리기에 우선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KOCCA가 선정하는 GNGWC(Game and Game World Championship)의 정식종목으로 채택 된 ‘C9’은 ‘Gamescom 2012’ 인근 현장에서 유럽지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C9 Europe Championship’의 결승전 경기를 진행한다.
웹젠은 10월 중 ‘C9 북미지역 챔피언십’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유럽 챔피언십 우승자와 북미 우승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G-star 2012’ 현장에서 우승상금 1만달러가 걸린 최종 결승전을 개최한다.
웹젠의 이지훈 해외사업실장은 “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E3’게임쇼에서도 별도의 현장 행사를 마련하면서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면서, “’Gamescom’ 현장에서 더욱 다양한 이벤트 및 게이머들과의 교류 기회를 준비해 글로벌 회원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