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매출 1,684억 원 기록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2012년 2분기에 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자사 매출 1,684억 원을 달성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발표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는 올 2분기에 매출 1,684억 원을 비롯해 영업이익은 257억 원, 당기순이익은 141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21%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해외 부문이 1,0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또한 2012년 상반기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 3,656억 원, 영업이익 614억 원, 당기순이익 41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 영업이익 18%, 당기순이익 29% 증가한 것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올해 상반기는 국내외 대작 출시와 도전적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구축, 신규 게임 라인업 확충, 모바일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