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사가, 최고 레벨 콘텐츠 '흑룡왕 엘가' 업데이트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드래곤사가에 '흑룡왕 엘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캐릭터 최고 레벨이 기존 70에서 80레벨로 상향 조정되며, ‘드래곤사가’ 최초로 8인 파티 플레이가 가능한 ‘원정대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한, 신규 맵 ‘검은발톱전초기지’와 신규 인스턴스 던전 ‘검은발톱둥지’가 등장해 이들 지역을 통해 최종 보스 몬스터 ‘엘가’와 대결이 시작된다. ‘엘가’ 공략은 ‘검은발톱전초기지’의 ‘원정대 결성’ NPC로부터 1일 퀘스트를 수행해 ‘흑룡왕 원정대 메달’을 받아야 도전할 수 있다.

특히 ‘검은발톱둥지’ 던전은 총 3층으로 구성돼 각 층마다 강력한 정예 보스 몬스터들과 대결해야 하며, 최종 보스 몬스터인 ‘엘가’는 타임어택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엘가’ 공략에 성공하면 최고 성능의 장비 아이템과 레어 펫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그라비티는 ‘흑룡왕 엘가’ 업데이트를 기념해 ‘엘가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9월 19일까지 게임 내 필드에서 30분 마다 등장하는 ‘수박 몬스터’를 사냥하면 다양한 버프, 장비, 편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9월 26일까지 ‘흑룡왕 엘가’를 토벌해 ‘엘가원정대’와 관련된 업적을 달성하면 ‘드래곤사가’ 최초의 수영복 코스튬 세트, 올 스탯 초기화, ‘엘가의 날개’ 머리띠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흑룡왕 엘가'는 뛰어난 공격 방어 능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8인 원정대들의 협력 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레벨 유저들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보다 목적성 있는 플레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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