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지스타2012에 '닌텐도3DS 체험존' 출전 확정

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오는 11월8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전문 전시회 '지스타2012'에 참가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2012' 전시회에서 한국닌텐도는 B2C관에 자사의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3DS'와 '닌텐도3DS XL'의 체험존을 마련하고, 이들의 특성을 충분히 살린 신작 소프트웨어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닌텐도3DS'는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이며, '닌텐도3DS XL'은 '닌텐도3DS'보다 약 1.9배 커진 화면으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시각효과를 즐길 수 있는 개량형 모델이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는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지스타에 때맞춰 '닌텐도3DS XL'로 참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스타를 찾아 주신 많은 분들이 전용 소프트웨어와 함께 직접 체험하며 그 즐거움과 재미를 만끽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