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PK시스템 강조된 MMORPG '티르 온라인' 첫 공개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가 유럽풍 정통 MMORPG '티르온라인'의 서비스를 앞두고 신규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르온라인은 샨다게임즈의 자회사 콜드쿨이 개발한 게임으로 현재 유럽, 중국, 대만 등지에서 서비스 중이며, 특히 중국에서는 동시접속자 2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게임은 '지킬 것이 있을 때 싸움은 더욱 치열해 진다. 무한 길드 쟁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극한의 길드 PK를 강조하고 있으며, 150개의 성을 차지하기 위한 길드전, 양 진영간의 혈투를 다룬 국가전이 돋보이는 전쟁 전투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치열한 전쟁 속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을 풍기는 여주인공이 등장해 게임 전반의 ‘전쟁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여주인공의 휘날리는 머리칼, 주먹, 무기, 찢겨진 옷 등을 통해 전쟁의 치열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게임은 핵심 콘텐츠인 길드 PK를 강조해 길드간의 혈투를 다루고 있어 길드전에 특화된 MMORPG로 구분할 수 있으며, 만렙 이후의 콘텐츠라고 생각하기 쉬운 길드전을 20레벨 이후에 쉽게 느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티르온라인은 오는 12월 중순경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될 예정이다.

티르 온라인
티르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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