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던파 & 사이퍼즈' 총상금 2억5천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두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가 만나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리그로 열린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오는 1월 8일부터 7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액션 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 사이퍼즈'(이하 액션 토너먼트)를 방송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이번 액션 토너먼트의 총 상금은 2억 5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치열한 지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던전앤파이터 대장전’, ‘사이퍼즈’ 각 부문별 8개 팀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두 게임이 하나의 대회로 만난 '액션 토너먼트'는 액션 게임 리그의 부활을 알림과 동시에 던전앤파이터 리그 중단으로 인해 대회에 목말라 있던 던전앤파이터 게이머와 시청자들에게 달콤한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액션 게임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사이퍼즈 이용자들에게는 방송 무대를 통해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수들의 플레이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액션 게임리그를 맞아 8일 개막전 현장을 찾은 관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전 현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던전앤파이터 스팀펑크패키지’와 ‘던전앤파이터 아트북’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현장 입장객 전원에게 던전앤파이터 일 만 세라와 사이퍼즈 ‘엘리 캐릭터팩C(산타 코스튬+캐릭터팩P)’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문화 상품권, 7번 방의 선물 영화 예매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장 입장은 8일 오후 4시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선착순 400명에게 배부하는 무료 입장권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액션게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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