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16일 정식서비스 '월 19,800원, 30시간 9,900원' 선택가능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오픈베타 2주만에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30일 정액서비스와 함께 지정된 시간을 사용하는 정량권 등으로 상용화 모델을 결정했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의 아키에이지의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오는 1월16일 오전 8시부터 실시하고 11일부터 사전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30일 정액이용권 기준 월 19,800원(부가세 포함), 90일 정액이용권 47,500원이나 정량권 3시간 (3,000원), 30시간 (9,900원)중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정식 상용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 결제 이벤트를 11일부터 진행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런칭 스페셜 패키지 1개월 사전결제는 10일 게임 무료이용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개월 사전결제는 20일 무료이용의 혜택이 있다. 사전 예약 결제 고객은 게임 무료이용 외에 게임 내 아이템인 기념주화와 스페셜 날틀 등도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고사양 PC 20대도 증정한다.

정식 상용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오픈베타에서 40레벨이던 최고레벨은 50레벨로 상향되며 원대륙을 포함한 9개의 신규 지역과 인스턴스 던전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오픈베타기간 중 선보였던 로그인 기록 확인, 게임이용시간 관리 기능 외에도 게임이용고객 개인보안 향상을 위해 회원가입 잠금기능, MOTP, PC등록 서비스가 추가되며 공식홈페이지에선 온라인 보안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