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실시간 전략 SNG, '워스토리'

피크네코가 개발하고 네오위즈인터넷에서 서비스하는 '워스토리 for Kakao'(이하 워스토리)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됐다.

'워스토리'는 카카오 게임 최초의 밀리터리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군대 육성, 다양한 전투 플레이와 소셜기능이 강화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스토리
워스토리

< 나만의 군대를 만들어 전쟁을 치루자>

제2차 세계 대전을 토대로 하고 있는 '워스토리'에서는 연합군과 독일군 중 한 개의 진영을 선택해 나만의 군대를 만들 수 있다. 확보한 자원으로 보급창고, 보병기지 등 건물을 지어 강력한 무기와 유닛을 생산할 수 있으며, 보병, 포병, 의무병, 전차 등 50여 개의 유닛을 활용하여 다양한 부대를 구성해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건물이 업그레이드 될수록 높은 단계의 유닛을 생산할 수 있고, 전투 경험이 많을 수록 유닛이 빠르게 성장해 더욱 강화된 전력으로 전투를 이끌 수 있게 된다.

< 자원과 확보하고 병력을 생산해 전투에서 승리하라>

밀리터리 SNG를 표방한 '워스토리'에는 자원과 병력의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 되어있다. 플레이 시 각종 유닛을 생산하고 전투에 참전할 때 필요한 '보급품', 탱크 같은 기갑 유닛을 생산할 때 필요한 '석유', 전술 사용시 소모되는 '에너지' 등 전투에 소모되는 자원의 종류가 모두 달라 전략적인 자원 분배가 필수적이다.

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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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소총병, 전투공병, 기관총병, 박격포병, 레인저, 저격수, 의무병 등의 일반 보병과 탱크 등의 기갑 병기가 등장해 전투 상황과 자원 보유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병력운용을 할 수 있다.

모든 유닛은 전투를 진행할수록 성장하게 되는데 유닛이 성장할 수록 공격, 방어, 반격, 회피 등 다양한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보다 강한 적을 만날 경우에도 높은 레벨의 유닛을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따라 승리할 수 있어 전투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진다.

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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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감 넘치는 전투모드>

게이머는 자신이 보유한 병력과 자원 상황에 맞춰 다양한 전술로 전투를 지휘해야 한다. 게임 속 등장하는 유닛은 전투를 거듭할수록 고급전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유닛의 특성에 따라 다른 능력치가 오르기 때문에 유닛의 조화가 중요하다.

자신의 군대와 적군이 공격을 주고 받는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투시스템에서는 자신의 공격 순서에 직접 개입해 공격, 회피 등의 전술을 펼칠 수 있어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존 장소를 모티브로 개발된 5개의 맵과 125개의 전장이 등장한다. 더불어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다른 게이머들과 랜덤 매치 방식으로 진행되는 PvP는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더욱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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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차 세계대전에 실존했던 전쟁 영웅들과 그들이 사용했던 무기, 장비 등이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등장해 게이머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다양한 전략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수많은 유닛들과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자원 시스템 등 '워스토리'는 수많은 재미로 가득한 게임이다. 여성형의 SNG와 팜류 게임에 지친 게이머라면 거친 전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워스토리’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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