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판타지' 아스타, 23일부터 첫 비공개테스트 실시

아시아 판타지를 표방한 한게임의 아스타가 23일부터 첫번째 테스트에 돌입한다.

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아시아 판타지의 세계를 열어나갈 MMORPG 아스타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지난 20일까지 선발과정을 거친 테스터가 대규모 참석한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아스타는 엘프와 오크 등 서양판타지가 주를 이루던 판타지 게임 장르에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문화와 전설을 환상적인 그래픽으로 재현하여 ‘아시아 판타지’라는 새로운 영역을 제시하는 MMORP다.

무엇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인 퀘스트 동선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RvR 구현에 중점을 둔 이번 아스타의 CBT는 해당 기간 동안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주말은 오후 12시부터 테스트가 시작되어 자정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게임의 핵심 시스템인 RvR을 경험할 수 있는 10대 10 규모의 인스턴스 PvP 콘텐츠인 ‘격전’이 전격 공개된다. 격전은 아스타를 구성하고 있는 ‘아수’와 ‘황천’ 두 진영에서 각각 10명씩 총 20여명의 플레이어가 ‘격전’ 맵에 진입하여 단체로 전투를 벌이는 시스템으로 MMORPG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의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확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파티 없이도 여러 명이 즉석에서 협동하여 필드 내의 대형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지역 협동 임무’ 도 공개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개념 전장인 ‘격전’에서 무훈레벨을 달성하는 ‘격전을 체험하라’, 삼사라에 퍼져있는 열반경의 단서를 수집하는 ‘열반경의 진실, 단서를 모아라’, ‘아수’와 ‘황천’ 두 진영의 만렙을 달성하는 ‘무(武)의 극치, 최고레벨 달성’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삼성노트북, 젠하이져 헤드셋,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게임 가맹 PC방에서 아스타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수행자여! PC방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PC방에서 아스타에 접속하여 수행하면 ‘경험의 부적’ 등 게임의 인기 아이템과 상품을 제공한다.

NHN 한게임 조현식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RvR의 시작점이 되는 ‘격전’ 시스템과 다양한 패턴의 퀘스트, 난이도별로 골라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며, 솔로 플레이어도 게임 콘텐츠를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며 "CBT를 통해 이용자 성향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다수의 이용자들이 모두 RvR를 즐길 수 있도록 <아스타> 고유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공개테스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스타 홈페이지(ast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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