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일본 서비스 기자 간담회 개최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지난 10일 일본 퍼블리셔인 게임온과 함께 일본 도쿄 아오야마 영빈관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비공개 테스트의 일정과 7월 중으로 예정된 공개 서비스의 일정이 공개됐으며, 아키에이지 스토리 작업에 참여한 전민희 작가와 일본 유명 판타지 소설가 미즈노 료씨의 대담에서는 소설과 게임의 접목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아키에이지 더빙에 참여한 일본 유명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등이 출연해 내레이션의 일부를 시연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축사를 진행한 게임온의 이상엽 대표는 "오랜 시간을 들여 좋은 게임을 개발한 엑스엘게임즈에 감사드린다"며 "10년이 넘는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엑스엘게임즈의 최석우 부사장도 "최초의 '아키에이지' 해외 서비스를 일본에서 게임온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며 "오랜 시간을 기다려 주신 일본 게이머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http://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