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14, 표지모델에 '르브론 제임스' 선정
2K스포츠는 자사에서 개발하는 농구 비디오게임 NBA 2K14의 표지모델로 마이애미 히트의 포워드인 르브론 제임스 선수를 선정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르브론 제임스는 현재 NBA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선수 중 하나로 지난 2013 NBA의 MVP는 물론 9번의 올 스타 전 참가, 2개의 올림픽 금메달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2K스포츠는 Xbox 360과 플레이스테이션3로 발매되는 NBA 2K14를 예약 구매하는 게이머에게 게임 내 가상 통화 1만 포인트, 그레이트니스(Greatness)모드의 새로운 경로을 위한 추가 콘텐츠, 블랙 탑(Black Top)모드의 르브론 제임스, 내 선수(My Player)모드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모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등의 특전이 담긴 '킹 제임스 보너스팩'을 제공한다.
한편, NBA 2K14는 Xbox ONE과 플레이스테이션4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2K스포츠의 스포츠 운영 부문 상무인 제이슨 아젠트(Jason Argent)는 "NBA 2K 시리즈가 현 세대 콘솔 스포츠 게임을 위한 기준을 설립했다면 NBA 2K14는 차세대 콘솔을 위해 명성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역대 NBA 2K 시리즈 중 가장 훌륭한 타이틀인 NBA 2K14의 표지모델로 르브론 제임스는 완벽한 선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