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14', 시리즈 최초로 유럽 농구팀 등장한다
2K스포츠는 유로리그와 글로벌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자사의 유명 스포츠 게임 시리즈 'NBA 2K'의 최신작 'NBA 2K14'에 시리즈 최초로 유럽 농구팀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금일(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NBA 2K14'에서는 베를린 알바, 페네르바체 율케르 이스탄불,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 유럽의 명문 농구팀의 선수들이 등장하게 된다.
더불어 2K스포츠는 오는 10월 4일 전세계 출시예정인 'NBA 2K14'의 Xbox360과 PS3 버전의 선주문자를 위해 '킹제임스 보너스 팩'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K스포츠 운영 부사장 제이슨아젠트는, "최고의 유로 리그팀들이 'NBA 2K14' 시리즈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게이머들에게 언제나 열정적인 유럽 최고의 팀들을 'NBA 2K14'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유로리그의 회장이자 CEO인 조르디 베르토뮤는 "우리의 팀과 선수들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농구게임을 개발해온 2K스포츠와 협력하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 파트너쉽을 통해 유로리그를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에 공유함으로써 우리는 게이머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K스포츠 홈페이지(www.2kspor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