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 개시' 아키에이지 일본 상용화 서비스
송재경 대표의 아키에이지가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의 시작이다. 아키에이지는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북미 등으로 해외 서비스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은 자사가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가 일본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본에서 아키에이지는 7월11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오픈베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7월23일 정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아키에이지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 게임온(대표 이상엽)을 통해 정액요금제로 언어 및 콘텐츠 등이 현지화되어 서비스된다.
엑스엘게임즈 해외사업실 성은자 실장은 “해외에서 정식으로 아키에이지가 첫선을 보이게 돼 설렌다”며 “일본 게이머들이 좋아할 만한 아키에이지의 많은 요소를 알리고 적극적인 로컬라이제이션으로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7월 3일 무료 접속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아키에이지는 여름을 맞아 SOS 해상구조대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