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게임 마케팅 플랫폼 '카울리 스퀘어' 선보인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 이하 FSN)는 오는 9월 9일 부터 게임 마케팅 플랫폼인 '카울리 스퀘어'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카울리 스퀘어'는 게임 마케팅 플랫폼으로 카카오에 입점한 게임은 카울리 스퀘어를 통해 타사의 게임 광고를 게재하는 동시에 타사의 게임에 자사의 광고를 진행할 수도 있도록 구성됐다. 예를 들어 카카오에 입점한 게임이 타사 게임의 다운로드를 발생시키면, 자사 게임도 다른 게임을 통해 다운로드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는 동일한 가치를 획득하게 되는 방식이다.
또한, 게임 회사 간 별도의 제휴와 함께 다양한 앱을 통한 마케팅 방식도 지원된다. 카카오 입점 게임은 광고를 게재하는 '인벤토리'가 되거나 직접 광고주가 될 수 도 있으며, 비카카오 게임은 광고를 게재하는 '인벤토리', 브랜드 앱이나 기타 앱 등도 광고주로 참여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한편, '카울리 스퀘어'에는 네시삼십삼분, 팜플, 와이디온라인 등 총 30여 개의 국내 게임 회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벤토리' 및 광고주를 대상으로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FSN 신창균 대표는 "카카오 게임은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어 '카울리 스퀘어'의 인벤토리 및 광고주로 참여하는 회사는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카울리 운영 노하우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카카오 게임 게이머를 타겟으로 한 광고 진행을 통해 개발사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