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 동남아에서 KUF2 상용화 서비스 시작한다
블루사이드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이하 KUF2)의 상용화 서비스를 동남아 지역에서 먼저 시작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현재 NHN 엔터테인먼트와 한국과 일본, 대만의 게임플라이어와 대만 및 홍콩과 마카오, 리드텍과 중국 및 동남아 4개국 서비스 계약 등 총 10개 지역의 KUF2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블루사이드는 KUF2의 개발 완료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각 지역의 온라인 게임 시장의 추이를 감안하여 현지 퍼블리셔들과 CBT 및 상용화 서비스 일정에 대해 논의해 왔다.
블루사이드는 KUF2의 현지 서비스 일정을 정하는 데 있어 변수로 작용하는 현지 시장 상황, 퍼블리셔와 파트너사의 요구도, 현지화 작업 기간, 멀티플렛폼 서비스 등을 주요 사안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로 게이머들의 기대치가 높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온라인 게임의 텃밭이자 성숙도가 가장 높은 아시아 시장, 추가적인 독립적 현지화 요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북미와 유럽, 시장의 추이를 면밀히 더 검토할 필요성이 있는 제3국의 순서로 순차적인 상용화 진행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블루사이드의 김세정 대표이사는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는 한국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게임 팬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아 온 게임 시리즈다. 블루사이드의 모든 스텝들은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많은 팬들이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대성 된 KUF2를 하루 빨리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라며 KUF2의 전세계 서비스가 현실적으로 임박한 시점에서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