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MMORPG 에오스, 인기 힘입어 아이템거래도 급상승

NHN엔터테인먼트의 신작 MMORPG '에오스온라인'이 서비스 1주일만에 PC방 점유율 10위권에 안착한데 이어, 게임아이템 거래순위에서도 10위권으로 진입했다.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사이트 아이템베이(www.itembay.com)는 9월 11일 정식서비스 오픈 후 첫 주말인 9월 14일, 에오스 온라인의 게임아이템 거래는 일거래량 1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며 9월 23일 기준 일거래량 3천만원대, 거래순위 7위에 올라있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에오스 온라인은 최근 주춤한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오랜만에 발표된 대작 MMORPG 이고 쉬운 조작방식과 게임성 등으로 성인 이용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아 아이템거래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했다"며, "각종 온라인게임 순위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이템거래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거래금액뿐 아니라 아이템 판구매 건수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이 게임의 인기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올해 초 서비스 개시한 아키에이지 이후, 아이템베이의 주간 게임아이템 거래순위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한 게임은 에오스 온라인이 처음이며, 거래량 상승폭 또한 아키에이지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설명이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게임 골드 및 아이템베이 적립급 지급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등 에오스 온라인과 관련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에오스아이템베이
에오스아이템베이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