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한국 대표 선발전 접수 시작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의 한일 국가 대항전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 경기의 참가 접수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붉은보석 최강의 전사들'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붉은보석'의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일본 퍼블리셔인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선발된 정예 멤버들이 12월14일 일본 도쿄에 모여 5 대 5 리그전을 벌여 '붉은보석' 세계 최강의 전사를 가린다.
이번 이벤트는 '붉은보석' 이용자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공식 홈페이지 1:1 문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등록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명 미만의 팀도 지역 및 서버를 기준으로 매칭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크게 예선과 본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16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은 후 18일에 구성팀 및 대진표를 발표하고 10월26일과 11월2일에 온라인 예선을 통해 4강을 선발한다. 온라인 예선은 5 대 5 팀경기에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한 게임에 주어지는 7분 동안 많은 킬 수를 올리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선발된 4강팀은 11월9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토너먼트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한국 대표 자격이 주어지는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이, 3등과 4등에는 동일하게 3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되며 이 외에도 유니크 아이템과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 등 현장에서 제공되는 푸짐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남택원 대표는 "'붉은보석' 서비스 10주년을 보다 많은 고객들과 함께 즐기고 기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붉은보석' 최강자의 자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붉은보석' 홈페이지(http://www.redge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