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 지스타 교두보 삼아 글로벌 공략 가속화

중국 유명 게임사 넷이즈가 이번 지스타2013에 B2B부스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의 의지를 드러냈다.

넷이즈는 10년 이상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경력을 자랑하는 회사로, 특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중국 서비스로 유명하다.

넷이즈 지스타2013 부스 사진
넷이즈 지스타2013 부스 사진

넷이즈는 B2B 부스를 B2C 부스에 버금가게 화려하게 꾸미고, FPS, MMORPG, AOS,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넷이즈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선보인 게임들은 5년 이상 개발한 대작 MMORPG 드래곤소드와 FPS 온라인 게임 위기2015, 삼국지를 소재로 한 AOS 게임 영웅삼국, 모바일 액션 게임 천하HD 등이다.

넷이즈 지스타2013 부스 사진
넷이즈 지스타2013 부스 사진

이중 드래곤소드는 넷이즈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야심작으로, 중국에서 2년 연속 기대작 1위에 오를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AOS 게임 영웅삼국은 유명 삼국지 무장들의 모습과 위, 촉, 오 삼국의 5:5:5 대결 등 독특한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넷이즈 지스타2013 부스 사진
넷이즈 지스타2013 부스 사진

넷이즈의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쇼인 지스타를 통해 넷이즈의 신작들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싶어 이번 지스타에 참여했다”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한국 업체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넷이즈 지스타2013 부스 사진
넷이즈 지스타2013 부스 사진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