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열 살 맞은 디스가이아시리즈의 최신작 한글판 출시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 이하 SCEK)는 올해 10주 년을 맞이한 롤플레잉게임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최신작, '디스가이아 D2' 한글판을 자사의 게임기 PS3 버전으로 오는 12월 10일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대표 롤플레잉 게임으로, 마계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다양한 게임 요소 전세계 게이머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게임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스가이아 D2'는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첫 작품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속편으로서 라하르, 에트나, 프론 삼총사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특히, 주인공 라하르가 마왕의 자리에 오른 뒤 펼쳐지는 다양한 모험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더욱 뛰어난 그래픽과 새로운 캐릭터 육성 시스템, 캐릭터나 몬스터와의 호감도에 따른 연계 기술 및 연속으로 공격 시스템 등의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디스가이아 D2' 는 오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및 게임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전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예약판매 특전으로 '라하르 러버 스트랩'이 증정된다. 또한, ‘에트나’ & ‘타천사 프론’ 피규어 2종 세트와 '하드 커버 설정 자료집',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 2매' 등이 포함된 초회한정판은 예약판매로만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SCEK는 구매자 전원에게 '디스가이아 D2' 레거시 버전 '라하르&에트나&타천사 프론'과 '풍제 후카&데스코'를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13일까지 특전으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가이아 D2'의 국내 출시가격은 59,800원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EK 홈페이지(www.PlaySt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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