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투드래곤', 2월 24일 앱스토어 정식 출시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일본의 모바일 게임사 어콰이어(대표 엔도 타쿠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모바일게임 '로드투드래곤'의 iOS 버전을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로드투드래곤'은 게이머가 길을 선택해 이동한 후 최종 보스 몬스터인 '드래곤'과 전투를 즐기는 액션 모바일게임으로 일본에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국내 출시된 바 있다.
특히, 500종 이상의 유닛을 구성해 던전을 진격하며 아이템 및 '소울'을 획득하고, 무기를 이어 공격을 가하는 등 기존의 단순 터치 플레이가 아닌 게이머 스스로 전투를 구성해나가는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싸이언은 '로드투드래곤'의 iOS 버전 출시 전까지 사전 다운로드 예약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신청페이지(http://goo.gl/4auPq3)에서 자신의 전화번호와 기종을 등록하면 출시 후 다운로드 링크가 자동으로 발송돼 쉽고 편하게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네오싸이언의 기타무라 요시노리 대표는 “먼저 '로드투드래곤'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재미있게 즐겨주신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iOS 버전 역시 안정적인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