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짱'의 김성모 작가, LOL 소재로 한 만화 '롤짱' 화제
"내가 LOL을 한 것은 이 만화를 그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인터넷 상에서 통용되는 다양한 유행어를 남긴 만화가 김성모가 다시 한 번 네티즌과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하나. 리그오브레전드를 소재로 한 김성모 작가의 만화 '롤짱'(Role of Jjang) 1화가 인터넷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롤짱' 1화에서는 은 김성모 작가가 강점을 보여 온 학원 극화물로 학원 폭력에 시달리던 강건마가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 챔피언 '리신'의 기술을 실제로 연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김성모 작가의 만화에서 익히 이름을 알린 전사독, 융가리, 지대호, 유가인 같은 캐릭터들이 각각 신짜오, 마스터이, 자르반, 럭스 등과 비교되는 장면도 공개되어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롤짱'은 홈페이지(www.rolejjang.com)을 통해 1화가 공개된 상황이며, 오는 2월 26일에 2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식 앱으로도 출시되어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이럴 땐 대략 정신이 아득해진다", "베인이 배인숙이라니...", "내용을 예측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