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기업 창유, 국내 게임사업 진출 '본격화'
글로벌 게임기업 창유(NASDAQ:CYOU)가 지난 26일 선릉역 아이타워로 사옥 이전을 완료함과 함께 국내에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
사옥 이전은 국내 모바일 사업의 본격화에 따라 다수의 인력 확충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한 것이며 신규사옥은 총 70명 가량의 인력을 수용할 수 있다.
한/일 모바일 사업부 양진호 대표는 "창유는 다른 중국 게임 업체와는 달리 한국 게임을 첫 론칭 타이틀로 정했다."며 "국내 고객님들과 개발사에게 모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창유의 국내 첫 모바일 타이틀이 될 '이블리스'는 지난 2월에 게이머들의 투표를 통해 타이틀 제목이 확정된 바 있으며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창유는 블루사이드의 '킹덤언더파이어'의 중국 서비스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전무가들 사이에서 올해 주목해야 할 회사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