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 모바일 기업 JAMO games와 Guangju, 굿게임쇼에서 한국기업 만난다
중국의 대형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연합 기업인 JAMO games(짜모 게임즈)와 Guangju(광쮜)는 오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굿게임쇼 코리아 2014에 방문해 국내 게임 기업에 대한 투자 및 게임 소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금일(22일) 밝혔다.
중국 내에서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으로 유명한 JAMO games는 이미 게임빌, NHN, 라이브플렉스 등 국내 게임기업과 손잡고 우수의 한국 게임과 전략적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서비스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 나스닥 상장회사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Guangju는 중국 심천에서 휴대폰 제조 및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기업으로 매월 약 200만대의 휴대폰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한 휴대폰에 게임을 비롯하여 콘텐츠 임베디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굿게임쇼에 직접 참관하는 두 기업은 중국 대형 모바일게임 플랫폼 기업인 UC(유씨), 중국 통신사 China Telecom, 중국 대형 휴대폰 제조 및 자체 안드로이드 마켓을 가진 Lenovo(레노보)와 Huawei(화웨이) 등의 기업들을 초빙해 함께 방문하여 국내 게임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게임을 중국 내 런칭하는 등 한, 중 게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통해 게임사절단 역할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James Chang(제임스장) JAMO GAMES 대표는 "한국의 게임개발 기술력은 장신정신이 담겨 있어 존경스러울 정도로 훌륭하다"며, "한국의 많은 모바일 게임업체와 깊은 교류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과 상담을 하고 싶다 우리와 함께 중국에 진출할 기업을 꼭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