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1주년, 꾸준한 인기의 비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하루에도 수많은 게임들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서비스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1년 동안 서비스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면 그 의미는 배가 될 것이다.
위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엔투플레이가 개발한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이다.
2013년 6월 11일 정식 출시된 '모두의마블'은 출시 1주일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및 최고매출 1위에 등극, 출시 28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 기록인 동시접속자 50만 돌파 등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1년이 지난 현재도 구글플레이 매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년 동안의 기록도 놀랄만하다. '모두의마블'은 1년 동안 약 2백 70억분 동안 게임을 즐겼고, 특유의 '마이턴'이 울려 퍼진 횟수는 94억번, 24억명이 게임 내에서 파산 경험 등 진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같은 '모두의마블'의 인기 요소 중 가장 큰 점은 바로 '부루마블'이라는 국민 보드 게임의 룰을 그대로 적용한 쉬운 게임성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부루마블'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은 피쳐폰 시절부터 등장해왔지만, 무선 네트워크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언제어디서나 실시간 대전이 가능해졌고, '모두의마블'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친구들과 실시간 대전을 제공해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모바일 보드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또다른 인기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꾸준한 업데이트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여 왔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2013년 6월 11일 정식 서비스 이후 2달이 채 지나지 않은 8월 1일 우주맵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8월 20일에는 꽃보다할배 캐릭터 및 최고 레벨 상향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에도 '모두의마블'은 9월 17일 한국일주를 테마로 한 '한국맵', 10월 28일 친구를 넘어 전체 순위를 알 수 있는 '전국랭킹시스템', 12월 18일 '외형 변경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했다. 2014년에도 4월 11일 최상위등급 S+ 클래스 카드, 5월 9일 그룹 내 이용자들과 경쟁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게임리그 모드' 등 꾸준히 업데이트를 선보여 왔다.
이외에도 '모두의마블'은 크고 작은 이벤트는 물론 '전 국민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대회를 진행하는 등 유저들과의 끊임없는 소통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모두의마블'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스전'을 새롭게 전격 도입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보스전'은 신규 '어드벤처맵'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요소로 게임 중 맵 중앙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가장 먼저 제거하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보스 몬스터' 공격시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모험등급시스템'과 S등급 행운 아이템 '마트료시카' 등도 1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쉬운 게임성과 꾸준한 업데이트 그리고 유저와의 소통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모바일 보드 게임의 역사를 세우고 있는 '모두의마블'. 더욱 발전하는 게임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