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헌터, 스마트폰 캐주얼 액션 RPG의 최종 진화형!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드래곤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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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박성제 PD(좌), 강민주 기획자(우)

오는 7월 1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기대 신작 ‘드래곤헌터 for Kakao(이하 드래곤헌터)’, 쉽고 빠른 진행과 경쾌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정통 RPG로 더블액션 RPG를 슬로건으로 내건 ‘드래곤헌터’는 왜 더블액션 RPG인지 개발사인 위메이드를 찾아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드래곤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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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파티에 2인 페어, 선수 교체와 스킬 사용 2가지 조작!

헝그리앱에서 2시간 거리, 멀고 먼 판교 인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본사 지하 2층 UX테스트룸에서 진행 된 ‘드래곤헌터’ 공동 인터뷰에 많은 기자들이 참석했다. 박성제 PD의 간략한 게임소개 발표 이후 박성제 PD와 강민주 기획자가 자리했고 본격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성제 PD는 “’드래곤헌터’는 22명의 개발자가 9개월 동안 집중해서 만들어낸 타이틀로 역량있는개발자들이 1인 다역의 멀티플레이 업무로 개발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 지난 CBT에서 반응이 좋았고 7월 1일 출시 일정에 맞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래곤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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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드래곤헌터’는 이동 컨트롤의 요소는 과감히 버린 자동사냥에 4인 파티 중 2명 페어(주 캐릭터+보조 캐릭터)로 전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저가 조작하는 부분은 어떤 캐릭터를 어느 타이밍에 꺼낼 것인지 결정하는 캐릭터 교체와 스킬 사용 2가지로 조작에 대한 부담을 줄이되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강민주 기획자는 “’드래곤헌터’를 기획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선택과 집중이었다. 앞서설명한 전투에서 가상패드 이동 조작을 배제하고 캐릭터 교체와 스킬 사용에 집중한 것은 물론 스토리텔링 보다는 사냥을 통한 몬스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부각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말했다.

실제 ‘드래곤헌터’는 오프닝과 게임 진행 중 나오는 최소한의 텍스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를 전달하는 대신 몬스터 210종, 맵 170개, 5개 직업군과 5개의 상성관계를 가지는 속성으로 몬스터 수집과 육성, 사냥(전투)의 재미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게임의 완성도와 볼륨감을 높였다.

이어 “출시 버전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인 거대 레이드 보스 ‘드래곤’은 게임의 제목이 왜 ‘드래곤헌터’인지 실감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출시 이후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가 빠를 것을 대비해 ‘스페셜 던전’과 ‘히든 던전’ 등 추가적인 맵을 추가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드래곤헌터'의 소셜 요소에 관한 질문에 박성제 PD는 “길드전용 콘텐츠인 소환 던전의 경우, 매일길드 출석체크를 하면 최대 8,000골드를 받을 수 있고 이 골드로 친구를 소환해 소환 던전을 좀 더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도록 했다. 길드 중심의 소셜 활성화를 위한 요소로 소환 던전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작의 부담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션 RPG, 두 배의 콘텐츠로 두 배 이상의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도록 짧은 개발기간 두 배 이상의 공을 들인 ‘드래곤헌터’, 스마트폰 캐주얼 액션 RPG의 최종 진화형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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