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전쟁, 홈페이지를 통해 소설 연재 개시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 이하 엘엔케이)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슈팅 RPG '거울전쟁-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이 시나리오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거울전쟁-악령군(이하 악령군) 소설을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악령군은 거울전쟁의 160년 전 일어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내용으로 남택원 프로듀서가 RTS '거울전쟁-약령군' 개발 당시 직접 집필하여 2000년에 출판되었으며, 룬의 아이들 등 당시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소설들과 함께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이번에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되는 악령군은 2000년에 출판된 내용을 가필한 버전으로 보다 부드러운 문맥과 시나리오의 짜임새가 강화되었다. 또한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를 소설 중간중간 삽입하여 몰입감을 한층 높였으며,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핵심 인물을 비롯한 캐릭터 소개, 소설의 주요 배경이 되는 지역 설명과 소설만으로는 알 수 없는 영웅의 기록 등 소설 외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엘엔케이는 악령군을 주 2회씩 약 70여편 분량으로 연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거울전쟁 시나리오의 이해를 도와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를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설 연재를 기념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된 3명에게 남택원 프로듀서가 친필 사인이 포함된 '거울전쟁- 악령군 양장본'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울전행 홈페이지(http://mirrorwar.logic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