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4] 공중망, 길드워2와 워사가로 '시선집중'
7월 31일 중국 상해 신 국제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 차이나조이 2014에 참전한 공중망은 엔씨소프트의 산하 북미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의 '길드워2'와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플레인' 등 '워사가'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갔다.
먼저 '길드워2' 부스의 입구에 '길드워2'의 호전적인 반이반수 종족 차르의 동상이 세워져 지나는 이의 이목을 끌었다. 부스 내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는 화려한 영상이 계속해서 흘러 나왔고, 대규모 체험존도 마련돼 게이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 '월드 오브 탱크' 등 '워사가'로 불리는 작품들의 부스에도 이를 체험해보려고 하는 많은 게이머들도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비행기 모형이 부스 내에 모빌처러 매달려 있어 이를 카메라에 담고자 하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이외에도 고중망은 '전격전3(闪电战3)' 등의 밀리터리 게임과 레이싱 게임 등을 추가로 부스에 선보여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아울러 부스 한켠에 마련된 기념품 판매 공간에서는 홍보 게임들의 상품들이 판매됐으며, 그 중에서도 '길드워2'를 주제로한 상품들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공중망은 온라인게임 위주로 준비한 B2C 부스와 달리 B2B 부스에서는 모바일게임 중심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B2B 부스에서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그리에타', 엠플러스의 '캐슬오브히어로', 엔조이고의 '건탱크' 등의 한국게임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