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외 4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5일) 소개하는 게임은 와이디온라인의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 넥슨의 '헝그리샤크 for Kakao', 플레이단디의 '코코가그리는마법 for Kakao', 원더피플의 '타워점프 for Kakao', 페타프레임의 '주니프렌즈 for Kakao' 등 총 5작품이다.
< 억수르의 게임 드디어 등장!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 >
와이디온라인에서 출시한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MORPG다. 이 게임은 홍보모델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맨 송중근을 선정해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인원 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게임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강조된 풀 3D 그래픽으로 구성됐으며, 게임의 화려한 액션은 역동적인 카메라 연출과 각종 효과가 더해져 보는 맛이 뛰어난 편이다. 게임은 여타의 스마트폰용 액션 게임처럼 가상패드를 활용한 방식이며, 각종 스킬 등도 편하게 가상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게임에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게이머는 한 스테이지를 다른 게이머와 파티를 맺고 함께 모험을 떠나거나 혼자 던전을 탐색하는 등 기존 온라인 MORPG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 레이드 던전과 무한의 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콘텐츠도 풍부한 편이다.
기존의 스마트폰용 RPG와 달리 파티 플레이에 따른 다양한 이득과 아이템 옵션에 따라 확연히 변하는 캐릭터 능력치 등 기존 온라인 MORPG의 재미를 스마트폰으로 녹여낸 작품이기에 온라인게임의 재미를 스마트폰에서 느끼고자하는 게이머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배고픈 상어 넥슨과 손잡고 카카오에 등장 '헝그리샤크 for Kakao' >
'헝크리샤크 for Kakao'는 퓨처게임오브런던에서 출시해 전세계의 많은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은 '헝그리샤크'의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으로 바다의 포식자인 상어의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화면에 등장하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우며 많은 점수를 올리는 것이 핵심인 게임이다.
게임은 깔끔한 3D 그래픽으로 구성됐으며, 상어의 먹이가 되는 바닷속 생물들과 실제 바닷속 환경이 잘 구성돼 실제 바다를 모험하는 재미를 준다. 게임의 목적이 굶주린 상어의 배를 채우는 것인 만큼 끊임없이 바닷속 생물을 먹어 치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상어의 능력치를 올려 덩치를 키우거나 더 큰 덩치를 자랑하는 거대한 상어를 획득 했을 때는 평소 먹이로 먹지 못했던 바닷속 생물들까지 먹어 치울 수 있다.
게임에는 게임에는 작은 사이즈의 상어부터 심지어는 매우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메갈로돈까지 등장하며, 게임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일회성 아이템부터 상어를 귀엽게 꾸며주는 아이템은 물론 원활한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펫 샤크까지 등장해 수집과 육성의 요소도 마련됐다.
원작을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했거나 언어의 문제 등으로 플레이를 미뤄 왔던 게이머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그냥 잇는 것은 그만 특별한 마법을 그려보자~! '코코가그리는마법 for Kakao' >
플레이단디에서 출시한 '코코가그리는마법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퍼즐게임으로 라인드로우 퍼즐 게임 방식에 게임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더한 것이 강점이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기존에 출시됐던 라인드로우 형식의 퍼즐 게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3개 이상의 블록을 연결하면 블록이 터지며 점수로 이어진다. 다만 '코코가그리는마법'에서는 각 블록을 잇기 위해서는 블록과 블록사이에 연결용 조그만 블록이 자리해 있어야 하며, 블록의 처음과 끝을 다시 잇는 등의 다양한 마법 발동 조건이 마련됐다.
마법이 발동되면 일반적인 연결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에 빠른 판단으로 마법 발동용 조건에 맞춰 블록을 잇는 것이 고득점의 관건이다. 그냥 단순히 잇는 것을 떠나 어떤 모양으로 잇느냐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점수가 변하는 등의 요소가 마련됐기에 조금은 더 특별한 퍼즐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 손으로 가볍게 점프! '타워점프 for Kakao' >
원더피플에서 출시한 '타워점프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점핑액션 게임으로 한 손으로 타워를 오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화면을 터치하면 다른 층으로 올라가는 간단한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각 층을 오르는 사이에는 다양한 장애물과 아이템 등이 마련돼 캐릭터가 좌우로 이동하는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도 요구한다.
이외에도 'S'를 다섯개 이상 모으면 슈퍼점프가 발동 되거나 시원한 점프의 맛을 그대로 전해주는 피버 모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게임의 진행을 돕는 펫과 아이템 등 캐주얼 게임이 갖춰야 할 다양한 시스템도 더해졌다.
< 짝 맞추기 게임이 어렵다는 편견은 그만! '주니프렌즈 for Kakao' >
페타프레임에서 출시한 '주니프렌즈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같은 모양을 한 카드의 짝을 맞추는 짝맞추기 카드 퍼즐 게임이다.
게임은 기존의 짝 맞추기 퍼즐 게임보다 더 쉽게 설계됐다. 게임을 진행할 때 카드가 이미 뒤집어져 있거나 모든 카드가 보이는 등의 요소 마련돼 있어 기억력이 중심이 되는 짝 맞추기 퍼즐의 재미와 함께 빠른 순발력도 요구한다.
게임의 고득점의 핵심은 콤보를 이어가는 것과 피버모드를 활용하는 것이며, 5명의 캐릭터가 마련돼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플레이 시간을 늘려주거나 콤보나 피버 등을 발동할 수 있는 아이템, 친구와 순위경쟁을 펼칠 수 있는 모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