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노소프트, 신개념 런게임 '빙글빙글 도넛' 출시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는 앱크로스(대표 손일홍)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런게임 '빙글빙글 도넛'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빙글빙글 도넛'은 귀여운 캐릭터를 선택해 말 그대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도넛 사이를 점프하여 최대한 멀리 가는 것이 목표인 색다른 런닝 게임이다. 런게임을 바탕으로, 크기도 회전하는 속도도 제각각 다른 도넛 사이를 뛰어다녀야 하며, 점프 사이 위험물도 피해야 하기에 스릴감이 솔솔 하다. '점프', '더블점프'에 이어 '백점프'까지 마련돼 시원한 맛을 전해준다.
베타 기간 플레이를 경험해본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손맛과 중독성 외에도 게임 내 귀여운 캐릭터들과 모험을 도와 주는 다양한 아이템, 귀여운 배경과 애니메이션등을 '빙글빙글 도넛'만의 재미요소로 꼽았다. 그간 옆으로 달리고 점프만 하던 런닝이 식상해졌다면 한 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한편, '빙글빙글 도넛'은 구글 플레이 '여름 프로모션'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프로모션 기간에 게임골드를 구매하는 경우, 구입한 만큼의 골드를 추가 지급하는 '더블골드' 이벤트와 최초 구매자에게 스터터팩 할인 구매기회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개발을 담당한 앱크로스의 이현철 기획팀장은 "'동물 캐릭터 10여종마다 특징을 살리려 노력하였고 동화 같은 배경과 애니메이션으로 색다른 느낌의 캐주얼 게임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이후 업데이트도 최대한 노력하여 게이머 여러분의 스마트폰 한 켠에 꼭 자리를 지키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