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최초 정규 리그 'GameCast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2' 개막!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더킹오브파이터즈M for Kakao(이하 KOF M)'의 정규리그 두 번째 시즌 'Game Cast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2'가 4주간에 걸친 대결의 막을 올렸다.
지난 8월 개최된 시즌1이 모바일 e-스포츠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대회였다면 이번 시즌2는 좀 더 본격적인 e-스포츠 대회 형태를 갖추고 다듬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대회의 형태는 프로게이머 1명과 KOF M 게임 내 상위 랭커 2명이 함께 팀을 이뤄 총 4개 팀이 풀리그 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시즌1과 기본 구조는 같지만 프로게이머를 다양한 격투게임 선수로 구성한 점이 다르다.
2013 캡콤컵 아시아 한국 예선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AE 4위인 김관우(1팀)를 비롯해, 2000 이오리스배 KOF 단체전 우승자 박수호(2팀), 2010 WCG 철권6 금메달리스트 배재민(3팀), 2012 EVO 우승자 이광노(4팀) 등 전세계 격투게임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월드클래스 프로게이머들이 각 팀의 수장을 맡는다.
특히 지난 시즌1에서 프로게이머로 참여해 ‘9전 9승 무패신화’를 이뤘던 신민수 선수가 이번 시즌2에서는 일반선수로 참가, 또 한 번의 최강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1팀 권준영 프로와 최길룡, 김관우 선수 대 2팀 박수호 프로 김광성, 김병윤 선수의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대전이 펼쳐졌다. 1팀 최길룡 선수는 화려한 기술과 공격적인 게임운영으로 올킬을 기록 1팀이 시즌2 개막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기록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