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레이, 오락실 추억 되살리는 메탈슬러그 레볼루션 공개
오락실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게임 메탈슬러그가 모바일 슈팅RPG로 부활한다.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는 자사가 메탈슬러그 IP를 활용해 개발중인 메탈슬러그 레볼루션의 정보를 금일(13일) 공개했다.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일본 SNK가 개발한 대표적인 오락실 슈팅 게임으로 그동안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돼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메탈슬러그 세계관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 타워 디펜스 게임인 메탈슬러그 디펜스가 중국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1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인터플레이 인터렉티브가 개발중인 메탈슬러그 레볼루션은 메탈슬러그만의 독창적인 밀리터리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자신의 최첨단 슬러그들을 성장시켜 나가는 RPG적인 재미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1편에서 대위로 출발해 어느덧 영관급인 중령으로 진급한 영원한 히어로 마르코 롯시, 마르코 롯시와 1편부터 파트너로 활약중인 타마 로빙, 2편부터 출현해 어느덧 두터운 팬층을 형성중인 대부호 출신의 피오리나 제르미(애칭 피오), 금발을 휘날리며 무차별 폭탄 투척으로 희대의 폭탄녀로 불리는 카사모토 에리 등 인기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며, 헬튼, 테일드, 니키타 등 SNK플레이모어 측의 감수를 받은 신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총 250여종 이상의 다채로운 슬러그들은 공격형 타입, 방어형 타입, 지원형 타입, 복합형 타입 등 다양한 속성 및 스킬로 무장하고 등장한다.
이밖에 150여종에 달하는 미션 스테이지 모드, 타 유저와의 대결을 통해 자신의 화력을 시험해보고 각종 보상을 획득하는 PVP 팀대전 모드, 제한된 시간 동안 유저 캐릭터가 사망하기 전까지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서바이벌 모드, 마지막으로 유저들끼리 협력해 거대한 보스 기체들을 공략하는 보스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인터플레이 인터렉티브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반영된 슬러그와 미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새로운 메탈슬러그 레볼루션만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며, 금일(13일) 페이스 북(https://www.facebook.com/inplaymobile)을 오픈하고 근시일 내로 공식 카페 오픈 및 사전등록 모집과 이벤트를 실시해 유저들과의 만남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