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은 그 어떤 게임규제도 반대한다'

금일(20일)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4'가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스타 개막 축사를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은 "오늘부터 2014년 부산 지스타가 열린다. 역대 어느 지스타보다 많은 관계사가 참가했고, 질과 양에서도 발전했으며, 게임 산업이 울산부산 경남의 경제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성장하고 국가 경제 성장에도 확실한 경제 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부산에서 지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해 최근 불고 있는 지스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부산에서의 개최를 적극 지원할 것임을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부산시는 게임 산업에 대한 어떤 규제도 반대한다는 것으을 선언하고 부산이 게임 산업에 대한 친구도시로 여러 가지 행정적인 예산의 지원도 아낌 없이 진행할 것 이다"라고 말해 게임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의사를 밝혔다.

금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14'는 오전 10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숨 가뿐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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