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거래, 빛난 검은 사막과 2인자 포켓메이플스토리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게임 아이템 거래
순위
게임 아이템 거래 순위

검은사막 '빛났다'…포켓 메이플 '넘버2' 등극[아이템거래-12월3주차]몬스터길들이기, '아직 죽지않았다'

아이템거래 시장은 지난 주(12월2주차) 흥행대작 온라인게임들의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선두권은 요동쳤다. 12월 3주차 톱10내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은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냈다. 2014년 최고 기대작 '검은사막'은 아이템거래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67위에 안착했다.

► 상위권 '잠잠'… '검은사막' 신드롬 아이템거래서도
12월 3주차(12월15일~21일) 아이엠아이에서 운영하는 아이템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 차트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6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 88위에서 무려 27계단 상승. 겨울 아이템거래 시장의 핵으로 떠올랐다.

다음게임이 서비스중인 '검은사막'은 지난 12월17일 공개서비스(오픈베타)에 돌입, 서비스 하루만에 PC방 점유율 MMORPG 장르에서 1위에 올랐다. 전체 순위에서는 4위다. 이뿐 아니다. 사전등록을 포함해 공개서비스 하루만에 생성된 캐릭터가 80만개에 육박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2년 새 론칭된 대작 온라인게임은 희비가 교차했다. '아키에이지'가 3계단 하락, 16위에 랭크됐다. 반면 2014년 상반기 출시된 '이카루스'는 6계단 뛰어오르며 22위를 나타냈다.

웹게임 '온라인삼국지'는 26계단 수직상승, 35위를 기록했다.

► 몬스터길들이기, 8계단 껑충… 업데이트의 힘
모바일게임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선 RPG는 상승했다. 그동안 '국민 캐주얼 모바일게임으로 꼽히며 모바일RPG 못지 않은 아이템거래를 보였던 '모두의마블for kakao'가 6계단 내려앉았다. 전체순위는 29위다.

모바일 아이템거래 지존 '세븐나이츠'는 이전과 변화가 없는 18위를 유지했다. 지난 주 6성과 7성급 아이템을 선물보따리로 푼 '몬스터길들이기'는 8계단 오르며 34위에 올랐다.

► '포켓 메이플스토리' 모바일아이템 '넘버2' 등극
지난 10월 말 출시돼 모바일게임 아이템거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한 '포켓 메이플스토리'은 3계단 상승, 26위를 나타냈다.

모바일게임 맏형들의 RPG는 약세를 보였다. 게임빌의 '별이되어라!'와 컴투스의 '서머너즈워'는 각각 이전보다 6계단과 4계단 하락하며 50위와 57위로 밀렸다.

► 433, 간판 모바일RPG '주춤'…블레이드 '급락'
출시 일주일만에 '마의벽'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톱10에 진입하며 하반기 최고의 히트작으로 떠오른 모바일RPG '영웅 for kakao'도 1계단 하락했다. 론칭 이후 처음으로 아이템거래 순위에서 하락세를 보인 것.

433의 또 다른 모바일RPG이자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영예를 거머쥐 '블레이드'는 급락했다. 이전보다 17계단 떨어지며 73위를 기록한 것.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