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불법 공유 사이트, 참회의 시간을 맞이하며
게임동아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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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각종 크랙과 불법 공유의 온상이었던 한 어플 공유 사이트가 '크랙 및 상용 프로그램 공유'에 대해 제재를 언급,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까지 유료와 무료와 상관없이 각종 불법 공유를 일삼던 사이트가 한순간에 방침을 선회, 제재를 시작한 것. 이를 두고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던 유저들의 또 다른 혼란과 함께 업계에서도 주목을 하고 있다.
그동안 게임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무차별 공격을 일삼던 사이트가 갑자기 정책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 해당 사이트는 게임업계에서 악의 축으로 불리며, 몇몇 개발사는 법적인 조치와 함께 항의를 진행한 바 있다.
그저 방관만 하던 사이트의 갑작스러운 공지로 끝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또 다른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이미 구글링과 블로그, 트위터로 퍼진 불법 공유의 폐해에서 해당 사이트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를 지켜본 게임업계 관계자는 "좋은 소식이네요", "드디어 천벌을 받다니...", "매우 좋은 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색하고 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