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 몬길의 은혜, 이은혜와 차보경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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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앱은 헝그리앱TV의 장수 프로그램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이은혜의 몬스터길들이기'(이하 몬길의 은혜)의 MC 이은혜와 차보경을 만나보았다. 몬길의 은혜는 넷마블의 인기 RPG '몬스터길들이기'를 시청자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몬길의 은혜는 현재 헝그리앱TV의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에 대한 소감을 두 MC에게 묻자 "사실 몬길의 은혜가 이렇게까지 사랑받고 오래갈지 몰랐다"며 입을 모았다. 이은혜는 "몬길의 은혜는 처음엔 단발성 프로그램이로 시작했다.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오고 호흡도 잘 맞아 보인다는 말에 이은혜는 "사실 차보경 아나운서와 처음에는 안맞는다고 생각했다. 서로 얘기하면 잘 공감이 안되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 친해지니 정말 좋은 동생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차보경은 "나는 언니들과 얘기하는게 더 편한 스타일이다. 앞에서는 무뚝뚝하게 이야기를 던지는 스타일의 이은혜지만 뒤에서는 정말 자상하게 잘 챙겨주신다."며 두 사람이 최고의 짝꿍임을 넌지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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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의 은혜를 시청하는 시청자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묻자, 이은혜는 "사실 난 온라인에서보단 현장에 직접 찾아오는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다. 낯선 사람하고 이야기하는게 조금 어렵지만 일부러 말을 더 걸고 하면서 극복하고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보경은 "아무래도 헝그리앱 직원이라 몬스터길들이기 게시판을 통해 자주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또한 같은 길드원 사람들과 단체 카톡방도 만들어서 소통하고 있다."며 시청자와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애 알려주었다.

마지막으로 몬길의 은혜를 시청해주는 팬분들에게 한마디 부탁했다. 차보경은 "몬길의 은혜는 시청자분과 팬분들께 차보경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해준 프로그램이라 애착이 간다. 꾸준히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 될 몬스터길들이기와 함께 팬분들을 계속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혜는 "36회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던건 팬분들의 성원덕분이다. 다른 방송들과는 달리 저와 차보경은 공략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저희가 물어보고 있다. 그럼에도 항상 진철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앞으로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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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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