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 허풍의 신, 시청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
헝그리앱은 수요일 오후 2시 방송되는 ‘허풍의 신’에서 MC을 맡고있는 허준과 풍월량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방송을 진행한 소감에 대해 허준은 ”처음 풍월량씨를 봤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됐다. 여태까지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보통 여성분과 호흡을 맞추는 경우가 많았지 이렇게 남자 두 명이 MC를 할 줄 몰랐다. 하지만 1회부터 좋은 반응이 올 줄은 몰랐다.”라고 현재의 시청자 반응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풍월량은 “일단은 재밌다. 하지만 허준씨가 이렇게 게임을 잘할 줄 몰랐다. 예전 TV로 봤을 때 게임 실력이 별로라서 안심했는데 막상 방송에서 허준씨에게 계속 게임에서 패배하니까 이제는 이기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긴다.”라고 허준의 게임실력에 놀랐음을 밝혔다.
허준과 풍월량은 허풍의 신이 계획의도와는 달리 게임 스폰서를 찾는 방송으로 콘셉트가 바뀐 것에 대해 오히려 헝그리앱과 잘 맞는 방송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허준은 ”헝그리앱TV 방송 중 가장 헝그리앱 다운 방송이 허풍의 신인 것 같다. 헝그리 정신을 가지고 다양한 게임의 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좋은 것 같다.”고 밝히고 풍월량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하나의 게임을 길게 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의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이 더 낫다.”라고 현재의 방송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MC는 시청자와 소통하는 것이 허풍의 신의 장점임을 언급했다.
먼저 풍월량은 “헝그리앱TV 뿐만 아니라 TV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는 방송들은 쌍방향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헝그리앱TV도 이렇게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방송을 계속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허준은 “헝그리앱TV의 시청자들이 보통 고정팬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허풍의 신의 시청자들은 매너가 좋아서 더 즐거운 방송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시청자와 소통하다 보니 결과물이 더 좋게 나오게 됐고 그만큼 더 시청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허풍의 신은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방송임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풍월량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다음 주부터 허준씨를 게임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발전된 모습을 약속했고 허준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방송을 그냥 보기만 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쌍방향 방송을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자료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