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 알파 테스터 신청자 전원에게 CBT 권한 준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준비 중인 해상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국내 알파 테스터 신청자 전원에게 5월 진행될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할 것이라고 금일(20일)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의 알파 테스트는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4만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알파 테스트는 현재 진행 중이며 테스터 신청은 19일 종료됐다.

이번 결정으로 '월드 오브 워쉽'의 알파 테스터 당첨자는 물론 아쉽게도 테스터에 선정되지 못해 알파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모든 신청자들 또한 오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인 '월드 오브 워쉽'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워게이밍코리아 서빈 프로젝트 매니저는 "'월드 오브 워쉽'의 알파 테스트에 대한 국내 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월드 오브 워쉽'의 베타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향후 진행될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 오브 워쉽'의 클로즈 베타 테스터 추가 모집은 오는 5월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쉽' 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개발자 블로그(http://blog.worldofwarship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오브워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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