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1분기 실적 발표, 게임 부문 매출 소폭 성장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금일(14일) 자사의 201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카카오의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2015년 1분기 연결매출은 2,344억 원으로 이 중에서 모바일 매출은 전체 매출 비중의 55%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광고 플랫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1,418억 원, 게임 플랫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7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커머스 플랫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한 155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은 게임시장의 경쟁 심화와 시장 성장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14% 성장한 588억 원을 기록했고, 온라인 부문은 지난 12월 신규 출시한 검은 사막 등 전략 타이틀 런칭에 따른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112억 원을 기록했다.

다음카카오 측은 이날 실적발표에서 다음카카오는 게임부문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게임하기는 현재 4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630여 개의 게임을 서비스 중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모바일 액션 및 RPG 게임 장르 비중을 확대에 따라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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