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톤엔터테인먼트, '다크에덴2' 1차 CBT 성료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MMORPG '다크에덴2'의 1차 CBT(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금일(8일) 밝혔다.
'다크에덴2'는 전작인 '다크에덴'에서 이어지는 독특한 소재와 장르 그리고 대규모 종족 전쟁을 현재적으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또한, 뱀파이어의 박쥐나 슬레이어의 터렛 등 전작의 전투 요소가 계승 된 '종족 특성 시스템'과 강력한 능력치와 함께 종족 별 외형이 바뀌는 '트랜스 소울 시스템'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번 1차 CBT는 5월 13일 모집 개시 첫 날 5천 명을 돌파하며, 2만 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테스트를 통해서는 전작에서 2세기가 지난 세상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대립인 '로딘산 필드 전쟁'을 통해 대규모 PvP를 선보였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이봉재 사업 실장은 "당초 예상 보다 훨씬 많은 접속 게이머들로 인해 초기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총 3일 간의 테스트에서 재 접속률 80% 이상을 기록 하는 등 게이머들의 매우 높은 충성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크에덴2에 보여 주신 큰 성원에 감사 드리며,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2차 CBT에서는 더 큰 만족감으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크에덴2' 홈페이지(http://www.darkeden2.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rkeden2.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