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축구 강국 중남미에 '풋볼 레전드'로 도전장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네오비앙(대표 이학기)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스포츠 온라인게임 '풋볼 레전드'의 남미 수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풋볼 레전드'는 게이머 한 사람이 선수 개개인이 되어 5 대 5부터 11 대 11까지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온라인게임이다. 게이머는 키보드가 아닌 마우스를 통해 360도 콘트롤을 할 수 있으며, 전문화된 포지션 플레이, 팀 육성 등의 콘텐츠도 갖췄다.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라틴 아메리카를 통해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두 가지 언어를 지원하는 현지화 과정을 거쳐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 후, 중남미의 주요 나라인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에 '풋볼 레전드'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 서비스 이름은 '풋볼 라티노'로 결정됐으며, 오는 7월 마지막 주 현지 자체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오는 8월 중 공개 서비스가 진행된다.

플레이위드의 김흥민 해외사업팀장은 "플레이위드는 남미 진출을 위한 우수한 국내 타이틀을 찾고 있으며, 이 중 '풋볼 레전드'는 남미 진출의 중요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비앙의 윤재원 사업기획팀장도 "플레이위드와 남미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한류 열풍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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