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를 삼킨 뜨거운 열기! 도탑전기 '가이아 게임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가이아모바일은 신작 모바일게임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이하 AOA)를 소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도탑전기의 e스포츠가 열린 오프라인 이벤트 '가이아 게임 페스티벌'을 금일(7일) 서울 스텐다드 아이덴티티에서 개최했다.
불타는 금요일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이아모바일의 대표 게임 '도탑전기'의 개인전 PvP대회와 신작 모바일게임 AOA를 소개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현장에는 발 디딜 틈 없이 게이머들이 모여들어 입장이 제한되기도 했으며, 게이머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탄식과 함성이 오가는 등 행사 시간 내내 뜨거운 열기에 휩사였다.
가장 먼저 진행된 것은 도탑전기의 무작위 대전이었다. 현장을 방문한 방문객 중 무작위로 추첨을 통해 대전을 벌이는 무작위 대전은 참가자들 마다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무작위로 대전을 정한 16강전과 8강전을 거쳐 결승전까지 경기가 진행된 내내 행사장은 프로게이머 경기를 방불케 하는 대전이 펼쳐졌으며, 중간중간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이 제공되기도 했다.
가이아 모바일의 신작 AOA 역시 국내 게이머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지난 7월 글로벌 서버를 통해 공개된 AOA는 중국서 '자유지전'이라는 타이틀로 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바 있는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즐기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AOA의 임의의 추첨을 통해 선발된 방문객 총 6명이 3대3으로 대전을 벌이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어 신작 게임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다양한 이벤트 역시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방문한 게이머들을 위해 '도탑전기'의 캐릭터 '손오공'과 함께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됐으며, 게임 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주사위 이벤트' 등의 이벤토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이렇게 하나의 게임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선물도 받아 즐거웠다"라며, "앞으로 이런 이벤트가 자주 열려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