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2015년 하반기 라인업으로 반등 노린다
소프트맥스(대표이사 정영원)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게임들의 2015년 하반기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소프트맥스는 먼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트레인크래셔'의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 '트레인크래셔 for Kakao'를 금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또한, 지난 6월 체결된 '트레인크래셔'의 중국 판권 계약을 비롯해 북미, 일본, 동남아, 남미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도 진행한다.
아울러 소프트맥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주사위의 잔영'의 연내 상용화, 소프트맥스가 외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낚구낚구: 바다의 이야기'의 9월 출시 일정도 같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소프트맥스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창세기전4'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9월 중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 테스트에선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 진행 후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개선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의 관계자는 "상반기는 사업조직을 구축하여 라인업 및 퍼블리싱 역량을 견고하게 키우는데 주력했다면, 하반기는 준비해왔던 부분을 시장에 선보여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