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초기화는 기회의 시작, 'R2' 이벤트 실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R2'의 오픈 스피드 서버를 초기화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R2'의 부분유료화 서버인 오픈 스피드 서버는 다른 서버들보다 경험치와 아이템, 실버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게 적용됐다. 금일 오후 8시까지 초기화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초기화 작업이 완료된 후 해당 서버 내에서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세트 아이템인 '이프리트', '바포메트' 등이 캐릭터에게 제공되는 캐릭터 육성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금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초기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아이템 강화에 실패해도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고 등급만 낮아지는 혜택이 적용된다. 매주 토요일에만 진행되던 캐릭터 육성 이벤트 'R2데이'도 평일에 열리는 방식으로 변경돼 게이머는 하루 세 번 1시간씩 기존 대비 2배의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GM뮤즈', 'GM크앙' 등의 운영자들이 해당 서버에 접속해 게이머들과 '술래잡기', 'OX퀴즈' 등의 미니게임들을 함께 즐기고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선착순으로 65레벨에 도달한 캐릭터에게 게임 아이템이 주어지는 '65레벨을 달성하라' 이벤트, 초기화된 서버의 첫 공성, 스판 점령이나 '에텔리움성' 공성전에 성공한 길드의 길드원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도 열린다. 또한, 'R2' 홈페이지에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화면을 촬영해 게시물로 남긴 게이머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보상이 전달된다.
한편, 웹젠은 'R2'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게이머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 22일에는 광주광역시 치평동에서 5년 이상 'R2'에 접속해 온 광주, 전남지역의 게이머들과 길드마스터 등 40여 명이 초청된 'R2' 랜파티가 열렸다.
이날 웹젠의 'R2'운영자 및 사업 담당자들은 'PvP대회' 및 '강화이벤트' 등 미니게임 등을 진행해 게이머들과 함께 했으며, 현장에서 자유롭게 게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게임 서비스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접수해 더 나은 게임서비스를 약속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2'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