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엔드림 김태곤 상무 신규 이사 선임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김태곤 엔드림 상무와 김태원 서울기술투자 부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개발자 중 한 명인 김태곤 상무는 여러 플랫폼에서 다수의 흥행작을 만들어 내며 게임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개발 프로듀서로 한 명으로 꼽힌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와 함께 게임 전문 개발사 엔드림을 설립했다. 김태곤 상무의 주요 개발작으로는 '군조',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이 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김태원 서울기술투자 부사장은 100여 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인물이다. 아울러 웹젠과 드래곤플라이, 엔도어즈 등 주요 게임회사에 투자한 감각과 노하우를 토대로 조이시티가 글로벌 게임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조이시티는 이번 신규 이사 선임을 계기로 신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층 체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이시티모바일퍼블리싱센터신설
조이시티모바일퍼블리싱센터신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