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9억 2천만 원 기록
- 3분기 매출액 46억 원, 영업손실 9억 2천만 원
- 4분기부터 오디션 국내외 수익 반영 본격화
- '세계정복 2', '모바일 오디션', '헬게이트' 등 주요 IP를 활용한 작품 출시 박차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금일(16일) 2015년 3분기 실적을 종합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6억 원, 영업손실 9억 2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빛소프트의 2015년 3분기 매출액은 46억 9천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前)분기 달성한 31억원 대비 48% 증가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9억 2천만 원이 발생했으며, 당기순손실의 경우 10억 6천만원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2분기 12억 손실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이번 3분기 실적과 관련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모바일 액션 RPG '천지를 베다'를 런칭하며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확대되었으나 사업 전개 및 각종 광고비 등이 증가하며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빛소프트 측은 오는 4분기부터 국내외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 '오디션'의 수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손실 폭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정복'의 차기작 '세계정복 2'를 시작으로, 모바일 리듬 댄스 게임 '모바일 오디션(가칭)', 그리고 자사의 IP '헬게이트'를 모바일 게임화한 '헬게이트 모바일' 등 핵심 IP를 활용한 주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영어 교육 컨텐츠 '뉴 오디션 잉글리시(New AUDITION English)'도 오는 12월 출시를 목표로 마무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디션'과 '헬게이트',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분야에서도 선보여 보다 준수한 성과를 기록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