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오프라인 이벤트로 시선집중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오프라인 이벤트 '던파 위크엔드'를 진행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던파 위크엔드'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오는 12월 5일과 12월 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2월 5일에 게이머는 총상금 1억 8,500만 원이 걸린 e스포츠대회 '액션토너먼트 2015 시즌2'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다. 결승 진출자는 오는 11월 2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준결승전을 통해 가려진다.

12월 6일의 경우에는 '던전앤파이터'의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가 공개되는 '2015 던파 페스티벌'이 열린다. 또한, 한중일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선수가 출전하는 글로벌 e스포츠대회 '던전앤파이터 F1 월드 챔피언십'도 개최된다. 이 밖에 네오플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디렉터의 신규 콘텐츠 발표,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등도 준비됐다.

이 중 '던전앤파이터 F1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한중일 3국 대표팀 외 '던전앤파이터'의 글로벌 서버 '던전 파이터 온라인'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대표팀이 첫 출전해 총상금 6,300만 원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글로벌 대표팀에는 한국 선수 1인 및 미국 선수 3인이 참가했다.

'던파 위크엔드' 행사 입장권은 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액션토너먼트 2015 시즌2' 결승전 및 '2015 던파 페스티벌'의 티켓판매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8시부터, '던전앤파이터 F1 월드 챔피언십'의 티켓판매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