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특전 한가득, '오버워치' 소장판 개봉기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FPS 온라인게임 '오버워치'의 소장판을 출시했다. 게이머는 오는 5월 24일부터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수 있다.
'오버워치' 소장판에는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의 특전을 비롯해 게임 내 각종 영웅, 장소, 스토리에 대한 삽화 및 정보가 들어있는 비주얼 소스북, 소장판용 사운드트랙, 카드 엽서, 35cm 크기의 게임 내 캐릭터 '솔저: 76' 스태츄가 포함됐다. 해당 상품은 지난 5월 11일 온라인 예매 판매 및 5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오버워치' 페스티벌 현장 판매를 통해 판매됐고, 희망판매가는 149,000원이다.
패키지 구성품 소개가 인쇄된 종이 포장을 벗기면 '오버워치'에서 게이머가 플레이할 수 있는 21명의 캐릭터 삽화가 드러난다.
'오버워치' 소장판 패키지를 개봉하면 비주얼 소스북, 소장판용 사운드트랙, '솔저: 76' 스태츄, 오리진 에디션 특전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특전으로는 게임 내 캐릭터 스킨 아이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용 캐릭터 '트레이서' 추가 코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 '아기 윈스턴' 애완동물 추가 코드, '하스스톤'용 카드 뒷면 변경 코드, '디아블로3'용 '메르시 날개', '스타크래프트2'용 게임 내 초상화 등이 있다.
'오버워치' 비주얼 소스 북에선 게임 삽화와 캐릭터 신상정보, 설정 등이 수록됐다. 이중 맵 삽화는 카드 엽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사운드트랙 패키지 및 북클릿에는 '위도우메이커', '루시우'의 삽화가 존재한다.
'솔저: 76' 스태츄는 본체와 받침대가 나뉘었다. 본체 바닥에 튀어나온 지지대를 받침대에 끼워 고정시키면 된다.